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3. 26. 토)

넓은 문과 좁은 문 (마태복음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13절)

삶은 결단의 연속입니다. 개인이든 공동체든 두 문 앞에서 하나를 결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크고 화려한 문과 좁고 옹색한 문 앞에서 어떤 문을 택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문을 따라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시고 탄생에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좁은 문 작은 길로 가셨습니다. 문의 크기와 길의 편리에 현혹되지 않으셨습니다. 문과 길의 종착지를 바로 볼 줄 아셨습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좁은 문 작은 길로 나아갑시다.

기도/ 주님이 걸어가신 좁고 험한 길을 따라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구원으로 인도하는 (찬송가5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