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먹이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4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악한 말로 불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불을 보내셔서 진 언저리를 태우셨습니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니,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불이 꺼졌습니다. 그런데 자기들과 섞여 살던 다른 사람들이 먹을 것에 탐욕을 품으니 먹을 것이 만나밖에 없다며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게 하겠느냐고 울면서 불평했습니다. 이들의 불평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한 달 동안 고기를 먹이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메추라기를 몰아주셔서 이틀 동안 한 사람이 2킬로리터 넘게 거두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불평했던 사람들을 큰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의 일상에서 부족한 것이 있어도 감사하는 마음의 고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