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2절)
인구조사를 명령하신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는 제외하고 따로 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레위지파는 싸움이 아니라 회막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고 회막의 모든 기구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은 레위인만이 감당해야 하는데 만약 다른 사람이 가까이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집트에서 나올 때 열 번째 재앙으로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이 죽던 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맏이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셨는데 이들을 대신하여 레위지파가 회막의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예배를 드리는 일과 교회를 돌보는 주님의 종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