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 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2절)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땅이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땅 값이 오르고 투기의 대상이 됩니다. 땅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삶의 터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도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땅을 쉬게 하는 방법은 육 년 동안 땅을 경작하고 칠 년이 되는 해에는 땅을 묵혀 두는 것입니다. 이 때 나오는 소출은 거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땅이 먹거리를 낼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안식년을 일곱 번 보낸 다음해, 오십 년이 되는 희년에는 역시 경작을 해서는 안 되고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땅을 믿음 안에서 돌보고 경작하며 땅도 쉬게 하는 지혜도 허락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