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2. 1. 화)

화목제 (레위기3:1-17)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1 절)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평화로운 관계 속에서 드리는 감사제입니다. 소, 양과 염소를 제물로 드리는데 흠이 없어야 합니다. 이 제사에서는 내장의 기름을 따로 떼어 내어 불살라 하나님께 드리는데 기름을 드리는 이유는 사람의 힘이 기름에서 나온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름을 드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제물의 고기는 제사장과 백성들이 함께 먹을 수 있기에 식사의 제사, 교제의 제사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마치고 식탁을 나누는 것은 화목제의 전통과 연결이 됩니다. 설날 아침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식구들과 즐거운 식탁을 나누십시다.

기도/ 설날 아침, 저희 가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송가30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