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10절)
희망의 사람은 겸손합니다. 희망의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낮은 자리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낮은 자리를 찾고 높은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봅시다. 주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청함을 받았으면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고 하십니다. 만약 높은 자리에 앉았는데 더 높은 사람이 오면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민망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미리 낮은 자리에 앉으면 주인이 와서 높은 자리로 안내 할 것이랍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희망의 사람은 겸손합니다.
기도/ 주님! 어디에서든지, 누구와 만나든지 겸손한 자리에 서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