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17절)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집트 바로 왕에게 신 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니 어떻게 모세가 바로 왕에게 신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후에 모세는 10가지 재앙을 내리며 바로 왕에게 신과 같은 인물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형 아론을 붙여 주시며 담대하게 바로 왕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신과 같은 존재로 부르시고 그에게 형 아론을 붙여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알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이것이 모세를 부르시고 오늘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도 하루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