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명령 앞에 머뭇거릴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것 같은데 순종하지 않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회피하는 것 말입니다. 이 핑계는 매우 그럴듯합니다. 바로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핑계를 댑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말을 잘하지 못하는데 가능할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팡이, 표징을 보여주신 그 지팡이를 들고 가라고 하십니다. 내 손에도 이미 하나님의 지팡이가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명령하실 때, 이미 주님은 제가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팡이를 주셨음을 믿고 담대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