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20절)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이루어집니다. 요셉이 꾸었던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었습니다. 형제들의 곡식단들이 요셉의 곡식단에게 절하고 해와 달과 열 한 별들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었습니다. 요셉이 이 꿈을 말할 때는 말하는 요셉이나 듣는 형제들이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자손들을 굶주림으로부터 건지시려고 요셉을 이집트에 보내셨고 우여곡절 끝에 총리가 되어 가족들을 살리게 하셨습니다. 야곱의 형제들이 요셉에게 절을 하며 용서를 빌 때 그는 하나님께서 선으로 바꾸셨다고 고백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어려운 형편도 선으로 바꾸셔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