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28절)
내 인생에서 남은 시간이 몇 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믿음의 아버지 야곱은 인생의 마지막 시간에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열 두 아들들을 위해 하나님께 복을 간구했습니다. 그 아들들과 후손들은 무척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여기서 중요한 대목을 짚고 있습니다. 아들들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다고 말입니다. 야곱은 마지막 순간에도 그들에게 알맞은 복을 기도해 주었기에 기도가 예언적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의 기도대로 이들은 이스라엘의 근간을 이루게 되고 기도대로 그들은 복을 받았습니다.
기도/ 주님! 믿음의 아버지, 믿음의 어머니로 살게 하시고 또한 믿음의 자녀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