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21절)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빠르게 다가옵니다. 이 세상과의 이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의 시간, 죽음입니다. 이 때 우리는 무슨 말을 남겨야 할까요? 야곱은 요셉과 두 아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믿음의 희망을 전해줍니다. 나는 죽으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라고 확인하며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조상의 땅,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나님의 언약을 들려줍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즈음, 후손들에게 어떤 믿음을 들려줄까 정리해 봅시다.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 들려줄 믿음의 이야기로 오늘 하루도 채워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