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잇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절)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는데 막아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 싸움에 참여한 세 명의 형들에게 먹을 것을 전해 주러 갔던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겠다고 나섭니다. 들판에서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이 양의 새끼를 물고 가면 끝까지 따라가 새끼 양을 찾아 왔던 다윗은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골리앗도 이기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린 다윗이 나오는 것을 본 골리앗은 나를 개로 여기느냐며 다윗을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이 칼과 창에 있지 않다며 그것을 사실로 보여주었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주의 백성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칼과 창, 군사력과 경제력에 있지 않음을 믿으며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