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32절)
삼촌 라반이 야곱에게 품삯을 주겠다고 하니 야곱은 칠 년을 일하고 사랑하는 라헬과 혼인하겠다고 합니다. 야곱이 칠 년 동안 일한 후 혼인하고 첫 날 밤을 지내고 보니 레아였습니다. 라반은 동생이 먼저 혼인할 수 없다며 칠 일을 채우고 라헬과 혼인하고 칠 년을 더 일 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았는데 라헬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받지 못하는 레아에게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허락하셨는데 이 이름은 보라 아들이라, 들으심, 연합함, 찬송함이란 의미로 레아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께서 레아를 긍휼히 여기시는 모습을 보며 위로가 됩니다. 오늘도 사랑 받지 못해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위로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