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25절)
부전자전이라는 말처럼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행했던 실수를 똑같이 반복합니다. 아내를 누이라 속여 목숨을 보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아버지를 닮은 또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삭은 주신 복과 허락하신 약속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제단을 쌓습니다. 그 후 이삭은 자신과 대립을 겪었던 사람들과 화친을 맺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그들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심령에 더 큰 복으로 함께 하십니다.
기도/ 주를 예배하는 심령에 더 큰 복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우리도 그 복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예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