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7절)
사라가 세상을 떠나고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은데 이삭은 혼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손을 주시겠다는 언약이 또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아끼는 늙은 종을 불러 이삭의 아내를 구해 오라며 다만 가나안땅에서 찾지 말고 자기의 고향에서 찾아오라고 합니다. 이 종은 만약 며느리감이 따라 오려고 하지 않으면 이삭을 데리고 가서 혼인 시켜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사자를 앞서 보내실테니 거기서 택하여 오라고 합니다. 그의 믿음대로 주님의 사자가 앞서 가셔서 리브가를 얻게 하셨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그 분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