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11절)
아브람이 가나안땅에 자리 잡은지 10년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약속한 아들을 얻지 못했습니다. 사래는 자기의 종인 하갈을 아브람에게 첩으로 주어 아들을 낳도록 합니다. 그런데 임신한 사래가 자기 주인 사래를 학대했고 사래는 이 사실을 아브람에게 알려 허락하에 사래를 학대했습니다. 결국, 하갈은 임신한 몸으로 도망을 나왔고,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하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사래의 고통을 들으셨다고 전합니다. 비록 약속하신 아들이 아닐지라도 그의 고통을 들으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신음을 들으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