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에 다시 섰습니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린 장소입니다. 여기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그에게는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근이 들자 먹을 것을 찾아 아내와 조카 롯을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자기가 낸 꾀에 자기가 넘어가 애굽 왕에게 아내를 빼앗길 뻔 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넘기고 오히려 많은 양, 소와 노비를 얻어 이곳에 돌아 왔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예배드렸던 바로 그곳에서 구원의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최고의 진심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