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5절)
드디어 홍수가 끝나고 물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일 년이 넘는 긴 방주 생활이 끝이 나는 것입니다. 노아 식구들, 땅 위의 짐승들과 기는 것 그리고 날짐승들이 방주에서 나와 땅을 밟았습니다. 노아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 감사를 드리니 주님께서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땅이 있는 동안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그리고 낮과 밤이 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자연의 순환이 이어질 것이란 약속이며 또한 우리의 삶에도 이와 같은 변화가 계속 있을 것 이란 말씀입니다.
기도/ 내 생명의 주님! 이 세상 끝날까지 정하신 질서가 순환하게 됨을 믿습니다. 또한 저의 삶에도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찾아올 것을 믿습니다. 변화하는 삶이 과정에서 인내와 감사가 굳건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