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9.13. 월)

말의 감옥, 말의 능력 (창세기2:1-25)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19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말의 소중함을 늘 기억하라는 경구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말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잘 될겁니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말하면 그렇게 되고, ‘안 될겁니다’라고 말하며 절망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가두면 잘 될 일도 엎어지기 십상입니다. ‘말의 감옥’에 갇히느냐 ‘말의 능력’을 힘 입느냐는 것은 그 사람의 선택입니다. 사람이 입술로 말하는 것이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말의 능력을 기억하시고 선한 말, 되는 말, 희망의 언어로 삶을 채우십시오.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했습니다.

기도/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신 말의 능력을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찬송2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