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 9. 11. 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사도행전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46절)

최초의 교회는 모이기에 힘쓰는 공동체였습니다. 또한 음식과 함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공동체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을 일원들을 계속해서 더 해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롭게 모이기도 어렵고, 음식을 나누는 것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교회가 그랬듯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할 수는 있습니다. 날마다 같은 마음을 품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라면 어려운 시대에도 오히려 더 단단하게 성숙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같은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더욱 성숙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사랑하는 주님 앞에 (찬송가22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