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 곱 재앙을 담은 일 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9절)
심판은 끝나고 교회를 핍박한 용과 음녀, 두 짐승은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일어 설 수 없습니다. 이제 처음 하늘, 처음 땅과 바다는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집니다. 신부가 남편을 맞으려고 준비한 것처럼 단장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이는 승리한 교회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이 다 이루었다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승리를 선언하십니다. 대접심판에 참여한 천사가 어린 양의 신부를 보여주겠다고 하니 성령께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보여주십니다. 거기에 주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기도/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지키신 것처럼 저도 교회를 사랑하며 지켜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