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 9. 4. 토)

삶을 무엇으로 채우고 있습니까? (에베소서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8절)

사람은 살아가면서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무언가를 채움으로 만족함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이나 지식, 여행이나 음식으로 자신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때보다 지식도 넘쳐나고 즐길 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이때에, 오히려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우울증과 같은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세상의 채움은 진정한 채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채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라고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넓고 길고 높고 깊습니다. 모든 것을 감싸고 넘치게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삽니다.

기도/ 날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큰 죄에 빠진 나를 (찬송가29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