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2절)
바벨론은 남 유다를 무너뜨리고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그런 바벨론도 하나님의 손에 무너졌습니다. 바벨론은 음녀로 상징되는 우상을 숭배했고, 자신을 영화롭게 하여 사치했으며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거라며 오만했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피를 흘렸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너뜨리셨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고 박해하는 로마를 비유로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바벨론보다 더 심하게 하나님 백성을 핍박하는 로마도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십니다. 심판이 임하는 날, 주님의 백성들은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기도/ 주님의 나라와 교회와 성도들을 일어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