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북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10절)
요한 사도는 환상을 봅니다.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데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입니다. 사탄인 용의 모습과 같은 이 짐승은 사탄과 밀접한 관계입니다. 이 짐승은 교회를 핍박한 로마제국을 말하는데 사탄이 큰 권세를 주었기에 어느 나라보다 강력합니다. 그리고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머리는 극악한 핍박자 네로 황제를 의미합니다. 요한은 또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는데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말을 합니다. 이 두 짐승은 교회를 핍박하는데 앞장 서는 대적자들입니다. 거대한 핍박앞에 성도들의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도/ 주님께서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평생 흔들림 없이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