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2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전에 요한은 지팡이 같은 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예배하는 자들의 숫자를 세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성전 바깥 마당은 이방인에게 주었으니 측량하지 말라는 말씀은 교회가 핍박 가운데 있겠다는 의미입니다. 교회가 마흔 두 달 동안 핍박을 받는데 이 기간은 상징적인 수로 핍박에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늘의 성전에서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기도/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사랑합니다. 교회가 어려운 일을 만나도 주님께서 지키시고 돌보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