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 8. 16. 월)

하늘의 교회 (요한계시록 4:1-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음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11절)

성령에 사로잡힌 요한이 보좌에 앉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 같았습니다. 이 보좌 가운데와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같고, 독수리 같은데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며 밤낮 쉬지 않고 찬양을 합니다. 이 네 생물은 맹수, 날짐승, 가축 중에 탁월한 존재이고 나머지는 사람입니다. 보좌 주위에 앉아 있는 24명의 장로들도 역시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 드리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의 교회입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을 찬송하고 경배함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에도 주님만 경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영광을 받으신 주여 (찬송가33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