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6.26.토)

그리스도인의 나라 사랑 (로마서9:1~5)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3절)

하나님은 이방인의 사도로 바울을 세우셨지만, 바울은 이방인 선교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조국 이스라엘을 사랑했던 그는 “내 조국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지옥에 가도 괜찮습니다”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나라 사랑은 무엇일까요? 때를 얻든지 못얻듣지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쓰는 것, 그것이 애국입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나라 사랑에 힘쓰는 우리모두가 됩시다.

기도/ 대한민국의 복음화를 위해 애끓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찬송가58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