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은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족하는 마음은, 상황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초월적인 자기만족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족하는 마음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말씀을 통해 그 비결에 대해서 말합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2~13) 이렇듯 어떤 형편에서든지 만족할 수 있는 자족하는 마음은, 돈이나 명예나 세상의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기도/ 어떤 형편에서든지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