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1절)
사도바울은 죄에 메여 살지 말고 자유를 누리며 살라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믿는 자들을 자유케 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자기 스스로 종의 멍에를 메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할례로 상징되는 율법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려고 했던 것입니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는데 무엇이 두렵고 의심스러워서 자신의 종교적 행위와 율법으로 구원을 완성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죄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참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