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7절)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종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이제는 종이 아니라 아들(자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자녀)에게도 종과 같이 지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율법의 종느릇 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들(자녀)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시려고 여자에게서 나시고 율법 아래에 놓이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율법으로부터 자유 하게 하셨기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신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