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나는 달음질 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 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하지 아니하며”(26절)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의 권리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그것은 사도로서 권리 주장을 할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복음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복음 안에서 자유롭지만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어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율법 아래에있는 사람들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처럼,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된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목표 없이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듯 권투를 하지 않았답니다. 바울은 말과 행동의 목표가 분명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목표로 어떻게 달리고 있습니까?
기도/ 주님, 오늘 우리도 하나님 나라와 복음전파를 목표로 나의 삶을 채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