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1. 3. 13. 토)

지금은 준비할 때입니다 (마태복음25:1~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13절)

열 처녀 모두 예상보다 신랑이 늦게 오자 졸다 잠이 들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지혜로운 여인들은 그 지체를 예상하고 여분의 기름을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라는 문제앞에서 모든 것이 멈춰져버린 듯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신랑이 안 올 것 같은 지금의 이 시간이 영원할 것처럼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일상을 살되, 일상의 파묻히지 않도록 지혜로운 여인들처럼 그날을 준비하며 살아갑시다.

기도/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여인들처럼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잘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신랑 되신 예수께서 (찬송가17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