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15절)
빌립보에서 옥에 갇혔던 바울에게 고난이 계속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에 도착해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이 불량배들을 동원해 그들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바울과 실라를 머물게 했던 야손의 집으로 몰려가 난동을 피웠습니다.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은 바울 일행을 밤 중에 베뢰아로 피신시켰는데 유대인들이 그곳까지 쫓아와서 소동을 피웠습니다. 베뢰아 성도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피신하도록 했는데 실라와 디모데는 같이 가지 못했습니다. 계속된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은 복음 전파를 위해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기도/ 주님, 코로나19로 혼란 가운데 있는 저희들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의 은총을 온 세상에 허락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