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15절)
회심하기 전의 바울은 주의 제자들에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었을지 몰라도 정작 방향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왜 나를 박해하느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사울은 충격 속에 고꾸라집니다. 그 때, 주께서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찾아가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라고 하십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그 동족에게 많은 해를 끼쳤음에도 예수께서 당신의 택한 그릇이라고 하자 그 길로 떠나 사울을 형제로 부르며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주의 말씀에 따르는 자, 예수의 제자입니다.
기도/ 사람의 주님, 주님 말씀을 따르는 제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