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12.5.토)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누가복음1:46~47)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46~47절)

누가복음 1장의 마리아찬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비천한 여종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아름다운 찬송을 부르게 하십니다. 마음과 영에 아기 예수님이 오시면 그가 누구이든지 기쁨이 넘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복된 절기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마음과 영이 우리 안에도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땅에 참된 평화로 오신 아기 예수님, 그리고 약속을 성취하시고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향한 감격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을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오랫동안 기다리던 (찬송가10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