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6절)
예루살렘 성전에서 헌금을 하는 부자들과 가난한 과부가 대조됩니다. 가난한 과부가 동전 두개를 헌금하는 것을 보신 주님께서 과부가 그 누구보다 더 많은 헌금을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부자들은 풍족한 중에 헌금했지만 가난한 과부는 가난한데도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보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키며 아름다운 돌과 봉헌물로 꾸며진 것을 보고 감탄하는데 주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이것들이 무너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드러난 것만이 아니라 숨겨진 것을 보십니다.
기도/ 주님, 저희들의 속사람과 중심을 보시는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믿음과 진실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