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인 시몬(베드로)이 주님의 부름 앞에 섰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는 말씀 앞에서 시몬과 야고보와 요한이 결단합니다. 그들은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세리인 레위(마태)가 주님의 부르심 앞에 섰습니다.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에게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레위 역시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주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시몬과 동료들 그리고 레위는 부르심 앞에서 내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종들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내 것을 포기 할 줄 아는 믿음의 용기를 허락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