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13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전쟁과 힘을 상징하는 말이 아니라,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 나귀를 타고 평화의 왕으로 오십니다. 성전에 들어가셔서 매매하는 모든 것을 엎어버리시고,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던 맹인과 저는 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고침을 받습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여겨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참으로 예배 드리는 공동체, 새 백성을 빚어 나가십니다. 오늘도 겸손함으로 주께 나아가기 원하며, 주의 은혜를 맛 보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주의 은총 입은 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에 대해 응답하는 삶 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