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9. 19. 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다 (전도서 3:1~13)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11절)

창조주이신 하나님 앞에 사람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비록 우리가 과거를 떠올리며 미래를 정확히 바라보려 애쓸지라도, 우리는 한 치 앞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끝없이 오래된 과거가 있고, 끝없이 새로운 미래가 있다는 것에 감탄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그 시작과 끝은 하나님만 아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경외하며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주여,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더욱 기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송가 64장)

(https://youtu.be/IPE15BreR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