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24절)
예수님께서는 두 갈래 길에 각각 다른 문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넓은 문과 별로 찾는 사람이 없는 좁은 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넓은 문에 있지 않습니다. 통과하기 불편하고 협소한 길이 이어져 사람들이 꺼리는 문, 오히려 그 좁은 문에 생명이 있습니다. 불편과 손해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인생의 주추를 반석위에 세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좁은 문 뒤에 있는 고난의 길을 택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 삶의 중심을 말씀의 반석에 세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