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8. 24. 월)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말라기1:1~1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1절)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듯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이스라엘 민족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하나님 백성인 자신들만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 낙관하며 교만해졌고 결국 심판을 받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뒤, 성전이 재건된 뒤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더럽고 흠있는 제물을 바쳤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인데, 신앙의 선두에 있던 이스라엘이 오히려 믿음의 때를 놓치게 된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크게 높이는 일에 쓰임받는 거룩한 백성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찬송가452장)

(https://youtu.be/WHHq_GiyAQA)

*금일 새벽기도회 영상은 방송사정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