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8절)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스가랴가 본 네번 째 환상에 등장합니다. 이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끈 여호수아가 아닙니다. 그는 지금 사탄과 대적해 서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탄을 책망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옷을 벗기고 거룩한 예식에 입는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렇게 하시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그의 죄악을 벗기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호수아와 동료들은 ‘새싹’이라고 불리는 하나님의 종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을 듣습니다. 그 새싹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도 대제사장 여호수아처럼 죄로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말씀으로 새로워진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