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6. 30. 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아모스 7:1-17)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13절)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아모스가 심판의 예언을 이어갑니다. 그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아모스의 예언을 알리며 왕을 모반 한다고 누명을 씌웁니다. 그리고 동시에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가서 예언으로 밥벌이를 하라며 왕의 성소이며 궁궐이 있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아모스는 이에 대해 자신은 예언자가 아니며 뽕나무를 기르는 농부인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에 예언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참된 예언자는 힘 있는 자를 피하지 않고 정의롭게 예언을 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뜻을 정의롭게 펼치는 선지자들을 이 땅에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찬송가 445장)

(https://youtu.be/_XKKkrdZ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