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6. 27. 토)

바람직한 걱정(잠언 30:7~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9절)

아굴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습니다. 너무 부유해서 하나님을 찾지 않을까봐, 너무 가난해서 도둑질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봐 걱정된다는 것입니다. 여느 걱정과는 다른 내용으로 아굴은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마시며 오직 필요한 만큼만 주옵소서! 이와 같은 요청이 우리의 기도와 삶에서도 반복되어야 합니다.

기도 /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꼭 필요한 만큼만 구하게 하시고, 늘 주님께 기대며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아굴의 기도

https://youtu.be/rkPvQFm5b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