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6. 11. 목)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호세아11:1-12)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8절)

 
 돌아 오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짝사랑이 계속 됩니다. 그들은 결심하고 주님을 떠나 우상에게로 갔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자기 백성을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찌 너를 버리며 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고 호소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들이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 받을 때 함께 무너진 아드마와 스보임처럼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하십니다. 돌아 오지 않는 자기 백성을 이토록 짝사랑 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향한 불붙는 주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주님의 불붙는 듯 한 긍휼 안에 우리도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긍휼로 저희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긍휼을 만민에게 알리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탕자처럼 방황 할 때도
(https://youtu.be/D7iPgLGIF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