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5. 26. 화)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다니엘 11:1-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45절)

 
 다니엘의 예언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예언은 남방의 이집트왕과 북방의 헬라왕 안티오커스의 재 대결에 관한 것입니다. 이집트 왕이 먼저 공격을 시작하면 이를 빌미로 헬라왕은 군대를 몰고 고대 근동을 점령해 갑니다. 모압, 암몬, 에돔의 지도자들은 피하겠지만 이집트와 리비아도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집트와 헬라의 재 대결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안티오커스가 병들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종말에는 누구도 도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주님의 승리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마지막 승리는 주님께 있음을 믿으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피난처 있으니 (찬송가 70장)
(https://youtu.be/Ug7s0IC4K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