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5.1.금)

거룩한 방, 거룩한 곳 (에스겔42:1~20)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곳이라(13절)”

37장에서 마른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에스겔은 여호와의 권능에 이끌리어 이스라엘과 성전을 본 뒤에 제사장의 방에 이르게 됩니다. 거기 거룩한 방에서 제사장들이 구별된 의식을 행함으로 구별됩니다. 또한 거기 있는 것들은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고 그대로 거기 두어야 합니다.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뛰어나기 때문에 구별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기 위해서입니다.

기도/ 하나님, 저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성자의 귀한 몸 (찬송가2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