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4.20.월)

나를 대신하여 (에스겔 33:1~33)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7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선택하여 주의 백성에게 경고의 말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전해야 할 말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자포자기하는 이들에게는 악인이 여호와께 돌아와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스스로를 의인이라 여기며 안심하는 교만한 이들에게는 그 행한 일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인 우리는 주님께 돌아오지 못할 만큼 늦은 사람도, 이미 다 이루었다 여길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것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이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주님 자녀 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양/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찬송가 32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