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4.13.월)

우리의 주인 (에스겔28:1~26)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2절)

 스스로가 신의 자리에 앉아 있다 말하는 두로의 통치자에게 하나님은 너는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교만하기 이를 데 없는 말이지만, 우리도 많은 경우 내 삶의 주인은 ‘나’ 이며, 내가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작은 바이러스조차 어쩌지 못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러니 주 앞에 겸손 합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연약한 자를 높여 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는 한 주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부활하신 주님 주님만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기뻐 찬송하세 (찬송가 15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