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0. 2. 8. 토)

염려하지 말라 (마 6:27-34)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7절)

  눈과 귀를 스쳐 지나가는 소식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한 마음이 커지다보면 염려되고 무언가를 지키고, 쌓고 방어하는 데 애를 쓰게 됩니다. 이미 습관이 된 불안,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익숙한 방식입니다. 예수님께서 물어보십니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염려하는 대신에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나의 염려에서 벗어나 이웃을 염려하고 하나님의 뜻과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주님만

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오는 기쁨과 평안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찬송가 382)